바쁜 월요일 아침, 빨리 감기 기록. 오랜만에 걷기에 나선 참이다. 목적지는 영천 보현산댐 둘레길.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위치로 주차는 전망대를 지나 현수교 앞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다. 화장실 있음. 바쁜 월요일 아침, 빨리 감기 기록. 오랜만에 걷기에 나선 참이다. 목적지는 영천 보현산댐 둘레길.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위치로 주차는 전망대를 지나 현수교 앞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다. 화장실 있음.
현수교의 길이는 500m 정도로 밑이 비어 있지만 워낙 단단해 무서운 놋포는 하나도 없다. 현수교의 길이는 500m 정도로 밑이 비어 있지만 워낙 단단해 무서운 놋포는 하나도 없다.
내가 좋은곳을 많이 다녔는지 흐린 날씨 탓인지 물색 때문인지 풍경은 비슷하거나 내가 좋은곳을 많이 다녔는지 흐린 날씨 탓인지 물색 때문인지 풍경은 비슷하거나
이름은 현수교이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흔들림이 거의 없다. 혼자서 걸었기 때문일지도 몰라 이름은 현수교이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흔들림이 거의 없다. 혼자서 걸었기 때문일지도 몰라
지금 조성된 둘레길은 출렁다리-수자원공사-전망대-출렁다리 원점 회귀 코스로 2.5~3㎞ 정도 된다. 내가 딱 좋아하는 대로야. (사진 빨간줄 따라 걷는 길) 지금 조성된 둘레길은 출렁다리-수자원공사-전망대-출렁다리 원점 회귀 코스로 2.5~3㎞ 정도 된다. 내가 딱 좋아하는 대로야. (사진 빨간줄 따라 걷는 길)
그동안 바쁘거나, 너무 덥거나, 혹은 비가 많이 오거나, 어쨌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올해만 외출하기도 했다.. 몸이 너무 가벼워서 다행이야. 그동안 바쁘거나, 너무 덥거나, 혹은 비가 많이 오거나, 어쨌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올해만 외출하기도 했다.. 몸이 너무 가벼워서 다행이야.
흐린 날이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당분간 가로수 그늘길을 걷게 되는데 대부분의 코스에 그늘이 거의 없어 봄, 가을 산책로로 추천한다. 여름에는 뙤약볕과 지열이, 겨울에는 계곡 바람이 힘들 것 같다 흐린 날이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당분간 가로수 그늘길을 걷게 되는데 대부분의 코스에 그늘이 거의 없어 봄, 가을 산책로로 추천한다. 여름에는 뙤약볕과 지열이, 겨울에는 계곡 바람이 힘들 것 같다
길 건너편에 전망대가 있는데 카페도 있고 휴게소도 있는 것 같아. 들어간 적은 없지만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길 건너편에 전망대가 있는데 카페도 있고 휴게소도 있는 것 같아. 들어간 적은 없지만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쭉쭉 걸어 출발한 곳으로 돌아가다. 도로와 나란히 걷는 길이 있지만 통행량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쭉쭉 걸어 출발한 곳으로 돌아가다. 도로와 나란히 걷는 길이 있지만 통행량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날씨는 흐렸지만 기온은 높아 땀을 흠뻑 머금고 걸었더니 어느 순간 표현할 수 없는 개운함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덥기도 하고 조금 피곤하기도 해서 차에 돌아와서 마시는 생수의 맛이 너무 달콤하다;;편안한 마음으로 대구로 돌아간다. 보현산댐 둘레길로 오는 길에 카페 페이즈나인이 있다. 나는 가는 길에 들렀는데 오는 길에 들러서 음료수 한 잔 마시기 좋은 곳. 날씨는 흐렸지만 기온은 높아 땀을 흠뻑 머금고 걸었더니 어느 순간 표현할 수 없는 개운함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덥기도 하고 조금 피곤하기도 해서 차에 돌아와서 마시는 생수의 맛이 너무 달콤하다;;편안한 마음으로 대구로 돌아간다. 보현산댐 둘레길로 오는 길에 카페 페이즈나인이 있다. 나는 가는 길에 들렀는데 오는 길에 들러서 음료수 한 잔 마시기 좋은 곳.
카페 바로 앞에 작은 연못이 있어서 풍경이 좋아. 카페 바로 앞에 작은 연못이 있어서 풍경이 좋아.
라떼하고 무화과 어쩌고.. 무화과보다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를 위해 구입한 것인데, 아주 달콤해서 커피에 곁들이기 쉬웠다. 진한 질감에 달콤하고 발랄한 맛. 라떼는 쏘쏘 라떼하고 무화과 어쩌고.. 무화과보다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를 위해 구입한 것인데, 아주 달콤해서 커피에 곁들이기 쉬웠다. 진한 질감에 달콤하고 발랄한 맛. 라떼는 쏘쏘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는 뷰가 너무 예뻤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는 뷰가 너무 예뻤다@
이렇게 짐 싸놓고 ㅋㅋ 이렇게 짐 싸놓고 ㅋㅋ
노북을 꺼내 1시간 반 정도 작업하고 (그래야 속이 후련하니까) 좀 밝히고 나서 걷는다. 노북을 꺼내 1시간 반 정도 작업하고 (그래야 속이 후련하니까) 좀 밝히고 나서 걷는다.
가는 길에 영천 오리장림도 보였는데 코스가 너무 짧아 통과하자마자 보현산댐으로. #걷기기록 #영천둘레길 #보현산댐둘레길 #보현산줄롱다리 #대구근교걷기좋은길 #적당하고편한코스 #춘추추천 #영천카페 #페이즈나인가는길에영천오리장림도보였는데코스가너무짧아서패스하고바로보현산댐으로. #걷기기록 #영천둘레길 #보현산댐둘레길 #보현산줄롱다리 #대구근교걷기좋은길 #적당하고편한코스 #춘추추천 #영천카페 #페이즈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