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방학동안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쉬면서 놀고, 먹고, 자고, 결국 병원행······ 급성 편도염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아기의 편도염 증상, 열, 약, 원인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서 치료에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일단 우리 딸은 5살, 단순 감기로 시작해서 콧물, 기침, 가래가 심해서 항생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급성 편도염에 걸려서 고생했어요감기도 심해져서 갑자기 목이 간지럽고 아프다면서 입안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ㅠㅠ 정말 입안에 저렇게 크고 하얗게 염증이 ㅠㅠㅠ처음에 감기 걸렸을 때는 열이 없었는데 급성으로 아기 편도염 열이 나던 시기가 바로 이때였습니다. 편도염 증상이 심해지자마자 고열이 났거든요!!! 얼마나 심했냐면 해열제를 먹어도 37~38도를 유지했고 해열제를 복용한 후에도 40.2도에서 39.4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고 교차 복용도 했었다고 합니다.증상이 너무 심해서 큰 병원 응급실 방문도 하고 아기 편도염 너무 심한 경우라고 CT도 찍고 추가 검사도 많이 했어요ㅠㅠ 여기서 좀 급성 편도염 증상: 갑자기 목이 쉬어서 목이 아프다, 먹는 양이 확 줄어서 입맛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증상이 심할수록 고열이 나거나 해열제가 제대로 통하지 않을 수 있고 아기가 늘어지기 시작(오한)하고 물을 마시기도 힘들어 보인다.아기의 편도염, 열이 나는 이유 역시 염증이 커지고 목이 부어 먹는 것을 거부하기 시작하며 심하면 숨쉬기 힘들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우리 딸은 매우 심한 경우였기 때문에 CT로 다른 곳까지 염증이 생겼는지 확인했습니다만, 다행히 편도선만으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염증 수치 확인을 위한 혈액 검사와 함께 바이러스 검사, 호흡기 검사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진료를 받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았고 열은 끝까지 내려가지 않았고 해열주사 1번, 해열링거? 한 번 맞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네요.그렇게 열을 받아서 충분한 설명+약을 좀 독한 약을 받고 퇴원 후 3일이 지났고 아기의 편도염 증상 중 열은 거의 내려가지 않았고 이제는 낫지 않았습니다.구강 내 편도염의 경우 염증이 사라지는 데 1~2주가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 딸은 딱 3일째에 많이 회복돼서 항생제도 제외했어요.그렇게 오늘 다시 보니까 흔적만 남아 있어서 예뻐져서 정말 다행인 것 같고 이렇게 아기 편도염 증상이 사라져서 안심이 됩니다.특히 급성아기편도염 열이 났을 때 목에 염증과 부기로 인해 열이 빨리 오르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38도가 넘으면 해열제를 먹이라고 말하고 싶고, 교차복용 및 해열제 복용 후 열이 내려가지 않을 때 미지근한 물+응급실을 방문하여 해열주사를 맞는 것도 권장하고 싶습니다.대부분의 편도염약을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고 증상도 낮아지기까지 1~2주가 걸린다고 하니 길게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TT 편도염에는 외출을 금지하고 집에서 요양하는 것이 가장 빨리 낫는 방법이라고 하니 환기는 자주! 습도 50이상 유지에 신경쓰시면 금방 나을거에요!#급성 편도염 #아기편도염 #편도염열 #편도염증상 #편도염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