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종목]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영업가치로 알아본 시장 평가는 매우 냉정하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가 쇼나ー입니다.”언더 스탠딩:『 세계의 모든 지식 』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매우 흥미로운 내용의 영상이 있고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언더 스탠딩:세상의 모든 지식”채널에 이·재용 회계사가 “회계한다”시리즈에서 출연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만.이를 통해서 다양한 산업의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회사나 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보자 매우 유용한 코너였습니다.그런데 이·재용 회계사 상이 이번에 국내 게임·게임 회사를 둘러봄으로써 시즌 1을 마치고 몇달 간 휴식에 들어간다고 합니다.알아보니 이·재용 회계사 씨는 게임을 매우 좋아하며, 게임에 사용한 시간이 어마어마하다던데요.그래서 본인이 회계만 전문이 아니라 게임도 전문이라고 스스로 친절하게 했었어요!게임 좋아하는 분은 “와아, 회계사님도 우리와 같은 종족(?)였다!”라고 기뻐했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마찬가지예요.그러나 국내에 상장된 게임 회사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그리고 그동안 해온 사업을 보면 우울합니다.게임 산업은 여전히 성장 산업이고, 특히 콘솔, PC, 모바일 분야에서 모바일 분야의 성장이 가장 큽니다.이에 맞추어 한국 대부분의 게임 업체들도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게임을 발매하고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나라의 대형 게임 회사에 대한 투자가는 매우 혹평을 주고 있습니다.왜냐하면 발전과 성장이 기대에 안 되니까요.한국의 주요 게임 회사(NC소프트, 넷마블, 쿠라 후톤 카카오 게임즈)의 주가 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이 2020년에 잠시 상승했지만 다시 2년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왔습니다.

나의 주요 게임사(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반면 일본의 주요 게임회사(닌텐도 반다이남코 캡콤 스퀘어에닉스)의 주가는 21년과 22년에도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주요 게임사(닌텐도, 반다이남코, 캡콤, 스퀘어에닉스)의 주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성장성이 없어 새로운 게임을 내놓아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반면 일본 게임사는 신작 게임을 내놓으면 시장에서 잘 팔리고, 앞으로 또 어떤 게임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위에서 나열한 상장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용 회계사님이 회사의 영업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사들의 사업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평가를 받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 영상의 핵심입니다. 넷마블의 현재 영업가치는 3조원, 올해 매출 예상치도 3조원=>시장에서의 평가는 soso

이하의 넷마블의 사례처럼 재무제표를 통해서 회사가 갖고 있는 부채, 비영업 가치(보유 자산)시장에서 평가되어 있는 회사의 시가 총액(주식 가치)을 비교했을 때 채무자의 영업 가치+비영업 가치는 대변(자산)의 부채 가치+주식 가치와 같은 가치로 가정하고 이를 기업 가치로 보면 좋습니다.계좌에서 영업 가치가 실제 기업의 밸류에이션 평가에 중요하고 이때 비영업 가치를 제외하고 계산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해당 산업(게임 산업 등)나 회사가 본래 할 일에 대해서만 평가를 하는 것이 그 회사의 성장성과 경쟁을 측정하는 것에 타당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넷마블의 영업 가치는=부채 가치 3.1조원+주식 가치 4.4조원-비영업 가치 4.5조원 넷마블의 영업 가치=3조원으로 계산됩니다.넷마블의 영업 활동이 3조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실제로 23년 넷마블의 예상 매출액이 3조원이었고 영업 이익의 경우에는 500억원 정도 됩니다.(22년에는 영업 손실 발생)넷마블이 자체 개발한 게임의 성과는 매우 미흡하고 새롭게 지분을 늘렸다 게임사의 매출도 실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영업가치 평가방식 (넷마블 사례 by 이재용 변호사)

그리고 넷마블이 현재 벌어들이는 사업은 타사에서 개발한 게임을 퍼블리싱(유통)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자체 IP로 대박이 나서 성장할 만한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태라 투자자들의 평가도 PER 1배 수준인 겁니다. PER가 이 상태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성장주라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엔씨소프트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내수로 리니지만으로 돈 버는 회사(PER 10배)

자체 IP인 리니지로 돈을 벌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어떨까요?엔씨소프트 게임에서 열심히 돈을 쓰는 린 아저씨들은 대부분 한국인이에요.

엔씨소프트의 린아저씨들은 거의 한국인

엔씨소프트의 영업가치는 6.8조원 정도로 계산되며 23년 예상 영업이익이 7000억원 정도 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영업가치의 10배 정도 됩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PER가 10배라는 것은 내수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지만 해외시장이나 새로운 사업(게임)에 대한 기대가 되지 않는 정도의 회사라는 뜻입니다.엔씨소프트 영업가치 계산실제로 게임 시장에서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어떤 게임을 새로 내놓을지라도 게이머들은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What If? If가 현실에서 여러 번 일어나야 한국에서도 성장이 기대되는 게임사가 나올 수 있다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의 경우도 배틀그라운드 외에는 대작 게임이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아직 의문을 가지고 크래프톤을 매우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고 주가도 바닥나고 있습니다.다른 회사는 어떤가요?만약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붉은사막이나 도깨비 같은 게임이 시장에서의 기대처럼 실제 출시 후에도 좋은 반응을 받게 된다면 네오위즈에서 개발 중인 ‘P의 거짓’이라는 게임이 실제 출시되었을 때의 기대처럼 AAA급 게임이 된다면, 그리고 각 게임사가 이런 게임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계속해서 출시하게 된다면 그때가 되어야 시장에서도 처음으로 한국의 닌텐도, 한국의 엘든링 개발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기존의 돈을 버는 방법을 과감하게 버리지 않으면 안 되겠죠.과연 여러번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랜덤 박스의 낮은 확률로 부분 결제 과금을 유도하면서 모바일 시장에 갇혔고 거기에만 만족하던 국내 게임 회사 경영진이 바뀌어야 합니다.그러나 N사는 결코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없습니다.지금은 게이머들도 더 이상 안 속아요.그리고 투자가도 똑똑한데요.모든 것이 주가는 말하고 있습니다.출처:한국 게임 회사이니까 우울하다.(이지에용 회계사)-2023.01.11(언더 스탠딩:세계의 모든 지식)https://www.youtube.com/watch?v=kS9tYj2vYG8#주식 #투자 #게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엔씨 #넷마블 #펄어비스#크래프톤#Game#증권#경제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