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셀카를 촬영하는 일은 정말 자주 있습니다. 집에서는 상관없지만 야외나 공공장소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카메라 소리 때문에 시선이 집중되고 상당히 부끄러운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그래서 다른 앱으로 다양한 무음 카메라 앱들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광고도 많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자주 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무음 카메라로 사용하는 앱 중에 가장 사용할 만한 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setedit]을 검색한 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복잡한 영어와 숫자가 계속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경쓰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설정이 있는데 카메라를 무음으로 하려면 단 하나의 옵션을 바꾸면 됩니다. 아래에 스크롤을 c로 시작하는 단어가 나올 때까지 계속 낮춥니다.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1”] 항목을 찾습니다. 이 항목이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바꾸는 설정입니다. 기본 설정은 [1]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 설정은 카메라 셔터음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설정으로, 이것을 [0]으로 바꾸면 카메라 셔먼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됩니다.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Edit Value]를 눌러 값을 수정해 줍니다.
[1]의 값을 [0]으로 수정하고 [Save Changes]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정상적으로 무음 카메라 설정이 완료됩니다. 주의할 점
주의해야 할 점은 벨소리 모드에서는 여전히 카메라 셔터음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미리 알고 있어야 야외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때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갤럭시 OS에 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설정이 해제된다는 점입니다. 번거롭긴 한데 한번 해보면 10초만에 재설정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그렇게 자주 하는 것도 아니라서 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마무리
오늘은 갤럭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환경에서 카메라 무음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Set Edi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른 카메라 앱과 달리 광고를 주기적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일단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추천할 만한 점입니다. 결국 다른 카메라 앱도 원리는 같고 더럽지 않고 설정을 하나만 건드리면 되니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자라면 사용해보세요.